지구별 경영을 꿈꾸며: 커이커이의 서재

리서치/미국주식 상위거래종목

2020.12.11 금요일 <어디에서나 내 집처럼, 숙박공유의 원조 "에어비앤비", 코로나19 속 거침없이 IPO, 상장 첫날부터 대박나다>

커이커이  2020. 12. 12. 02:31

<어디에서나 내 집처럼, 숙박공유의 원조 "에어비앤비", 코로나19 속 거침없이 IPO, 상장 첫날부터 대박나다>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기준 (한국시간), 미국주식 거래상위종목 (키움증권 일간 순매수상위 기준)

 

 

12월 11일 키움증권 순매수 2위 <에어비앤비 (ABNB)>

 

 

 

 

1. 테슬라 (TSLA) - 전일 1위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 본사를 둔 전기자동차 및 청정 에너지 회사. 어느덧 만고불변의 국내 투자자 순매수 1위. 수요일 장 막바지에 나스닥 주가가 갑자기 확 빠지면서 650달러까지 갔던 테슬라 주가가 훅 빠졌지만, 어느 정도 하락세가 약화되어가는 중. 반면 글로벌 투자 은행 제프리 그룹(Jefferies)의 애널리스트 필립 후코이(Philippe Houchois)는 "테슬라가 자동차 산업에서 지배적 위치에 오를 것이라 믿지 않는다"며, 테슬라의 적정주가 타겟을 650달러에서 500달러로 하향 조정. 12월 18일, 테슬라의 S&P 500 지수 편입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최근 이어지는 테슬라에 대한 숏 포지션이 과연 진짜로 테슬라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앞으로도 지켜봐야 할 사항. 

 

2. 에어비앤비 (ABNB) - 신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숙박공유 업체. 벌써 창업한지 12년째라는데 아직 IPO를 하지 않은 줄 몰랐음. 과연 국내, 해외여행객들 중에서 에어비앤비를 한번도 안써본 사람이 있기나 할까 싶을 정도로,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기 전까지는 우버(UBER)와 더불어 공유경제 시대를 이끄는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으로 늘 거론되었음. 12월 10일 뉴욕증시에 상장, 오후 1시38분 첫 거래가 시작된 이래 에어비앤비 주식은 공모가 68달러 대비 112.81% 급등한 주당 144.71달러로 마감. 시초가부터 1000억 달러를 넘는 대박을 치자 월가에서도 엄청난 화제가 됨. 이같은 시가총액은 호텔업계의 강자인 메리어트(420억 달러)와 힐튼호텔(29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합한 것보다 더 큰 규모이고, 항공업체인 델타항공의 시가총액(300억 달러)의 3배를 웃도는 수준. 월가의 예측보다도 에어비앤비 주가가 훨씬 더 높게 뛴 데에는 최근 엄청나게 늘어난 젊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폭발적으로 몰린데에 있음. 

 

3. C3.AI (AI) - 전일 8위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 솔루션 회사.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시벨 시스템즈의 창업주 토마스 시벨이 50대 중반에 창업한 회사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AI를 통한 예측 분석을 통해서 기업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 현재 C3.AI는 제조업, 금융업, 항공산업, 헬스케어,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에너지기업 셸(Shell),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미 국방부 등이 주요한 고객. C3.AI는 회사가 설립된지 10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기업가치가 33억 달러(3조 6700억원)에 이름. 다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12월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첫날에만 주가가 예상가 42달러 대비 140% 상승. 또 하나의 IPO 대박주로써 국내 투자자들이 열심히 매수 중. 

 

4. 프로ETF 울트라프로 QQQ (TQQQ) - 신규

미국 자산운용사 프로셰어즈(ProShares)가 운용하는 나스닥 100 지수의 일일 실적의 3배를 추종하는 나스닥 레버리지 X3 ETF. 나스닥 100 지수 추종 ETF 중 원조격인 QQQ에 비해 수익도 뿐 아니라 위험도도 3배 높음. 이번주 나스닥 지수가 갑자기 급락하자 이를 TQQQ 매수 기회로 여긴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이어진 듯.   

 

5. 알파벳 A (GOOGL) - 전일 12위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구글의 모회사. 지난 수요일 장에 이어 목요일에도 알파벳 주가가 0.57% 하락. 국내 투자자들은 이번주의 나스닥 하락세를 기회 삼아 FAANG 대장주인 구글의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는 모양. 그러나 이와 무관하게 최근 구글AI윤리팀에서 근무하던 에티오피아 출신 팀닛 게브루 AI 박사를 부당해고하여 논란에 휩싸임. 게브루 박사는 구글의 AI기술이 사람을 흉내내 가짜 뉴스에 악용될 수 있고, 인종차별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등 구글검색 AI기술의 편향성을 제기하는 논문을 발표하려 하였는데, 구글은 논문 발표를 철회하라고 요구하였고 이를 거부하자 즉각 해고당함. 현재까지 구글 사원 1,500명 이상, 시민 2,100명 이상이 부당해고에 반발하며 서명에 참여.

 

6. 아크 이노베이션 ETF (ARKK) - 전일 3위

미국 투자 리서치 회사 아크 인베스트가 운용하는 ETF. 기존 산업의 틀을 깨는 파괴적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들을 주로 담고 있음. 주로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IT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내기 위해 펀드매니저가 능동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액티브 주식상장지수펀드(ETF). 

 

7.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PLTR) - 전일 4위 

미국 CIA와 국방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을 고객으로 둔 콜로라도 덴버 소재 빅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는 매출의 절반을 정부 납품 계약에서 내고 있으며, 사업의 60%는 국제적 고객들과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해짐. 12월 7일, 미국 FDA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하는 3년 계약을 맺는데 성공. 해당 소프트웨어는 미국 FDA가 코로나19 치료제 등 관련 의약품을 승인하고 안전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을 보조하는데 쓰일 예정. 뉴욕증시 상장 이후 주가 고공행진으로 올해 성공적인 IPO주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나, 지난 11월 조지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정보기관을 상대로 영업하는 팔란티어의 사업방식을 용인할 수 없다며 보유지분의 전량 매각을 발표했을 정도로, 여전히 논란이 분분한 회사. 

 

8. 리얼티 인컴 (O) - 전일 26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소재 리츠(REITS) 회사. 주로 리테일 위주의 넷리스 리츠로, 부동산 포트폴리오가 리테일 84%, 산업용 11%, 오피스 4% 등으로 구성. 3,200명의 임차인 중, 매출기준 1위로는 미국 최대 약국체인인 월그린(Walgreens, WBA)이 있음. 코로나19 중에도 높은 임대율 회수율을 보여주며 수익구조를 입증. 12월 9일, CNBC는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을 인용, 앞으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는 저평가 배당주 7개 종목을 선정. 담배회사 알트리아(MO), 의류업체 헤인즈브랜즈(HBI)에 더불어 리얼티 인컴도 높은 배당수익률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으로 꼽힘.

 

9. 아크 지노믹 레볼루션 멀티섹터 ETF (ARKG) - 전일 13위

미국 투자 리서치 회사 아크 인베스트가 운용하는 ETF. 유전자(게놈) 산업에 종사하는 회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매매하는 액티브(Active) 펀드. 유전체 혁명(Genomic Revolution)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상장지수펀드(ETF).

 

10.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 (AAL) - 전일 9위

텍사스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미국 메이저 항공사. 최근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성공과 영국, 바레인, 캐나다에서의 백신 승인 발표도 수혜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컨택주. 12월 8일, 아메리칸 항공은 2주 자가격리를 면할 수 있는 자가 코로나19 테스트 키트를 발표.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12월 29일, 브라질 최대 항공사 골(GOL)에 이어 보잉 737맥스의 운항을 재개하는 두번째 항공사가 될 예정. 최근 진행된 항공기 교체로 미국 전통 항공사 중에서 가장 수명이 젊은 항공기를 보유하게 됨. 목요일 장에서 아메리칸 항공 주가는 4.72% 상승, 17.97달러로 마감.

 

11. 다이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BULL 3X ETF (SOXL) - 전일 16위

미국 ETF 운용사인 다이렉션에서 운용하는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 반도제 장비 쪽으로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위 종목들도 엔비디아, 브로드컴, 인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퀄컴 등 성장성 높은 회사들로만 구성. 반도체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주 미국 주가가 빠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이미 가격이 높이 오른 SOXL을 싼 값에 사고자 순매수세에 나서는 듯.   

 

12. 보잉 (BA) - 전일 7위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 회사 및 방위산업체. 12월 8일, 보잉의 737맥스 운항 금지 조치가 해제된 이후,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 그러나 보잉은 민간 항공기 뿐만 아니라 소형 드론 전투기도 생산하는 방산업체. 12월 11일, 보잉과 크라토스 디펜스 시큐리티(Kratos Defense & Security, KTOS),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Atomics)와 더불어, 미 공군으로부터 향후 5개월간 AI 전투 드론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계약을 따냄. 그러나 코로나19로 입은 항공업계의 타격에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경쟁사인 유럽 최대의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Airbus)의 주가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25% 하락 수준까지 회복한 반면, 보잉은 여전히 주가가 47% 하락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는 점에서, 보잉의 회사 경영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의견도 존재.

 

13. 하일리온 홀딩스 (HYLN) - 신규

텍사스 시다 파크에 본사를 둔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트럭회사. RNG(재생천연가스)를 이용한 하이퍼트럭 ERX(Electric Range Extender) 제조를 최종 목표. 하지만 몇달 전까지만 해도 직원은 수십명 수준에, 매출신고도 한 적이 없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상장 이후 현재 기업가치가 3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어 투자 종목으로는 다소 위험한 편이라는 의견. 하일리온의 올해 매출은 100만 달러에 불과, 내년에도 8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망. 

 

14.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 (QQQ) - 전일 5위

인베스코(Invesco)에서 운용하는 나스닥 지수 추종 ETF. 미국 EFT 시가총액 5위에 이를 만큼 거대한 ETF. 주로 컴퓨터, 통신, 도소매, 무역, 생명공학 분야의 대표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자 회사 및 금융 회사는 편입되어 있지 않음. 

 

15. 레모네이드 (LMND) - 신규

2015년에 설립된 뉴욕의 인슈어테크 회사. 보험중개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여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보험상품에 가입하거나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음. 7월 7일, 49달러에 상장하여 이틀 만에 96.5달러를 찍는 기염을 토함. 이후 레모네이드 주가는 쭉 보합세에 있었으나, 12월 10일 갑자기 13% 급상승, 98.5달러에 마감. 레모네이드는 프랑스 진출 계획을 발표, 2021년 초까지 생명보험상품의 테스트를 마칠 예정. 이러한 사업확장 전망에 힙입어 최근 애널리스트들도 레모네이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     

 

16. 베스퍼 헬스케어 애퀴지션 (VSPR) - 전일 6위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부문에 초점을 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12월 8일, 캘리포니아 롱비치 소재 글로벌 스킨케어 의료장비 플랫폼회사 하이드라페이셜(HydraFacial)과 11조 달러의 합병에 합의. 미국 FDA의 인증을 받은 하이드라페이셜의 3단계 시스템은 피부에 쌓인 각질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 시술 후에도 통증과 다운타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함. 

 

17. 카니발 (CCL) - 신규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크루즈 회사. 12월 10일, 한국경제가 발표한 증권사 6권이 추천하는 장기 투자할 만한 미국 주식 중 하나로 꼽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확산세가 악화되는 가운데, 카니발은 최근 두 척의 크루즈선의 운행 정지를 연장함. 12월 9일, 운행정지 연장 발표 후 카니발 주가는 3.7% 하락.  

 

18. 도어대시 (DASH) - 신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소재 음식 배달 회사. 2013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간 스타트업. 12월 9일, 뉴욕 증시 상장 첫날 주가가 86% 폭등, 기업가치는 718억 달러로 치솟음. 도어대시의 미국 배달시장 점유율은 약 50%로, 미국 내 1위. 현재 1800만 명이 도어대시의 앱을 사용 중이며, 가맹점은 약 39만 개, 대셔(Dasher)라고 불리우는 100만 명의 배달원을 보유. 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 픽업 시장이 급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배달음식의 시장규모는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작은 편으로, 전체 음식 시장에 13%에 불과하여 도어대시의 성장성에 의문을 제기. 게다가 기업가치에 대한 거품 논란도 존재. IT매체 더인포메이션은 도어대시 현재 주가가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2024년까지 연간 1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해야 한다고 지적. 지난 2분기에 흑자를 내긴 했지만, 올해 1~9월 순손실만 1억4900만 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연간 단위 흑자는 내지 못함. 

 

19. 에이펙스 테크놀로지 애퀴지션 (APXT) - 신규

기업인수목적회사. 11월 23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클라우드 데이터를 운영, 관리하는 솔루션 제공회사 에이브포인트(AvePoint)가 APXT와 함께 스팩합병 형태로 뉴욕 증시에 상장을 발표. 12월 8일, 에이펙스 주가는 2.3% 상승한 14.97달러로 마감. 지난주 대비 7.08% 상승.

 

20. 이항 홀딩스 (EH) - 전일 15위

중국 소재 드론 택시 및 자율항공차량기술 플랫폼 제조회사. 지난 3분기 이항은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액을 달성, 전년 대비 104.3% 성장 기록. 12월 들어 연일 신고점을 갱신하는 가운데, 이항 주가는 12월 8일 21.96% 상승, 12월 9일 10.36% 상승하는 등 이번 한 주 엄청난 성장세를 보임. 아직까지는 변동성이 큰 편으로 현재 조정을 겪고 있지만, 최근 글로벌 투자분석회사 니드햄(Needham)은 이항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바 있음. 

 

21. 우버 (UBER) - 전일 27위

 

22. 씨그룹 (SE) - 신규

 

23. 세일즈포스닷컴 (CRM) - 전일 19위

 

24. 고레스 홀딩스 IV (GHIV) - 전일 10위

 

25. 록히드 마틴 (LMT) - 신규

 

26. 셀라스 라이프 사이언스 그룹 (SLS) - 신규

 

27. 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스 (AQB) - 신규 

 

28. 퀠 애퀴지션 (QELL) - 신규

 

29. 네오스 테라퓨틱스 (NEOS) - 신규 

 

30. 포럼 머저 III (FIII) - 신규 

 

 

 

 

2020년 12월 11일 기준 미국 주식 순매수상위 거래종목